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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미세먼지 극복에 좋은 음식들

by 대한민국스타포토뉴스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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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라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약재로 많이 쓰여 온 도라지는 가래, 기침, 천식의 완화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특히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유자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는 유자.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피로를 덜어주는 효능이 있다.

3. 미역

산후조리에 좋기로 유명한 미역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알긴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먹으면 좋다.또한 몸의 부종 증상을 억제해 어혈을 예방해주며 혈압 및 콜레스테를 수치 상승을 억제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음식이다.

4. 녹차

미세먼지에는 수은,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 최근 녹차의 ‘킬레이트 작용’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테킨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은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분자 상태에서 감싸 배출하는 작용으로 체내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기관지의 미세먼지를 배출해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5. 보리

체내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보리는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열을 내려주고 체내의 원활한 순환을 도우며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회분, 펜토산, 무기염류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이 되며 커피처럼 수분을 뺏어가지 않으므로 물 대신 마셔도 좋다.

이외에도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해조류 (미역, 파래, 김, 다시마) 들과 과일(레몬,배), 생강, 꿀 등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고요. 매일 물을 2L이상 마셔주는 습관도 꼭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시 살펴보면 미세먼지 때문이 아니라하더라도 평소에 챙겨야할 몸에 좋은 음식과 습관(물 마시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예전부터 '어느 부분이 좋지 않아 운동을 시작해서 오히려 몸이 건강해졌다'등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많은 감명들을 주곤 했는데요. 미세먼지가 안좋다고 해서 걱정 근심으로 하루를 살아가기보다는 미세먼지라는 장애물을 통해 내 삶의 습관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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