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자초)
야생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이라 할 만큼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로 친다.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약초다.
수십년 동안 약초를 캐며살아온약초꾼이나 노인들을 만나보면 오래 묵은 지치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지치는 지초(芝草)자초(紫草)지혈(芝血) 자근(紫根) 등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보랏빛이 나므로 자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랏빛 뿌리가 땅 속을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야생지치는 나사모양으로 한두 번 뒤틀리면서 자라고 재배하는 것은 바로 자란다.
지치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난 약초이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증,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고 한다.
지치는 암치료에 성약(聖藥)이라 할만하다
강한 거악생신작용,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없애고 새살을 빨리 돋아 나오게 한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지치는 혈액순환촉진과 해열, 해독에 이용하거나 토혈, 혈뇨, 변비, 화상, 습진, 요로 감염 등의 치료에 사용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뿌리에서 분리한 시코닌 색소 성분의 항염증, 창상치유촉진 효과, 항종양 작용, 혈당 강하 등 다양한 기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치는 채취해서 반듯이 소주에 씻어야 그 효험이 더 있다고 합니다
분무기로 소주를 뿌려가면서 말리세요 물로는 절때로 안돼요.
한방에서 관절염, 여성 질환, 간장병,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지치의 뿌리를 건위 강장제로 쓰고, 위장을 좋게하는 데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 몸이 냉할 때 지치주를 담가먹었다. 지치 뿌리는 잘 말려서 고약으로 만들어 환부에 붙여서 종기, 상처, 피부병을 치료할 때 쓴다
혈액순환개선
지치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체내의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각종 성인병(고혈압,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지치와 느릅나무를 함께 드시면 혈관계통질환 개선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피부병개선
지치는 소염 및 살균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피부트러블,아토피 주부습진 등 피부병을 완화하는 효능이있다고 합니다.
해독작용
지치는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우리몸속의 나쁜 독들을 빨리 배출시켜 건강에 이롭게 한다고 합니다.
비만개선
지치는 포만감이 크고 공복감을 못느끼게 해줘서 비만 개선 및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소화기능개선
지치를 꾸준히 드시면 소화장애 개선 및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약재에 대하여,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지치는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을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약성 및 활용법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
지치는 하늘과 땅의 음한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다만 야생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지치는 해독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지치를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곧 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떠 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어린아이의 경기]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데]
지치를 가루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난데]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비만증]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6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백납,백전풍, 자전풍]
지치 가루를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 걸린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오래된 습진,무좀,피부암등] 부처손20g,지치20g,만병초20g을 물1.5리터병 한병에 넣고 200ml가 되게 끓여 하루에 수회 환부에 바른다. 초기에는 환부가 가려우나 계속 바르면 가려운 증상이 없어진다.
효소 만들기
겨울에 뿌리를 캐어 소주로 분무하여 칫솔로 흙을 제거한 후에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을 만든 시럽이나 황설탕 80% 넣고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에 3개월~1년 이상 숙성시킨 후에 효소1 생수5를 희석해서 먹는다.
지치술
식물이름 : 지치, 주치 또는 주채.
이용부위 : 뿌리.뿌리의 색깔이 선홍색이다
산 지 : 전국 각지 야산 등지에 자란다.
효 능 : 경기, 심장병, 경단, 요통, 어혈, 타박상.
만드는 방법
지치 뿌리를 깨끗이 씻어 적당하게 썰은 후 독한 술에 담가 밀봉하여 냉암소에다 보관하는데 6개월 이상 두면 술이완숙된다
뿌리가 선홍색인데 술에 담가 3--4일 지나면 술이 빨갛게 되는데 오래 두면
다시 검정색으로 변한다.
이 지치술은 인삼주보다 좋다고 하며 애주가들에게 사랑받는 술이 된다.
아무리 마셔도 두통이 없고 배탈이 없으며 속쓰림이 없다.
뒷끝이 깨끗하기 때문에 좋은 술이다.
오래 먹게 되면 신장 기능이 좋아지고 피로감이 없어짐.
붉은 색이 되었을 때 마시면 심기능에 좋고 막걸리에 담가 먹으면 요통에 좋다고 한다. 탁주에 빚어 먹기도 하는 데 일반 농주 담글 때 같이 넣는다.
■ 지치밥(고두밥) 1말에 생지황 1근, 주치 2근을 같이 넣어 술을 빚으면 술이 펄펄 끓으면서 붉은 색이 된다.
술이 완숙되어 취하도록 마시면 요통과 어혈, 타박상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한다.
지치 한 가지만 가지고 탁주를 빚어 먹어도 효능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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